초등학생을 위한 옛날 이야기. 이 책은 옛날 오래된 연못이나 바위 자연에 대한 옛 이야기들로 구성된 전래동화이다. 우리가 알고 있는 울산바위 이야기와 바다에 잠긴 마을, 연못에서 온 아내, 백 날 동안 뚫은 굴 등 총 5편의 이야기로 재미있게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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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울지 마, 울산바위야 - 조호상 지음, 이은천 그림 무릎에 눕혀놓고 조근조근 옛이야기를 들려주던 할머니의 역할을 충분히 대신할 수 있을 정도로 정겹고 재미나다. ~했대, ~했지, 라는 입말투가 옛이야기의 느낌을 잘 살려줄 뿐더러, 이야기의 끝에 지은이 나름의 해석이나 생각을 덧붙여 더욱 흥이 나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