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한 소재와 번뜩이는 일화로 어린이 독자들을 한눈에 사로잡는 동화는 아닙니다. 대신 꾸며지지 않은 천진한 모습의 아이들이 있습니다. 거기에 아이들을 품는 작가의 여리지만 넉넉한 숨결이 더해지면서 잔잔한 수채화 같은 동화를 선보이게 되었습니다. 『피라미들은 알까, 모를까?』에 등장하는...
글쓴이의 말 - 사랑은 다른 생명을 아껴 주는 마음입니다
어떤 나쁜 놈이 똥 쌌어?
피라미들은 알까, 모를까?
꿩 알을 들고 산으로 간 아이들
미숙이의 자랑
세발자전거와 엄마의 벌
할머니의 사랑
누나가 되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