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기가 내리던 날 설레는 마음으로 종이배를 띄우고 맑은 물이 철철 흘러넘치는 도랑과 웅덩이에 빠져 놀고픈 아이의 마음을 과장없이 잔잔하게 그린 책. 갑자기 장대비가 퍼붓는 날, 꼬마는 설레는 마음으로 배를 띄우러 밖으로 나간다. 마음 같아선 웅덩이에 빠져서 실컷 물장난을 하고 싶지만 엄마의 야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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