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택 시인이 38년 동안 섬진강 시골학교에서 ‘맑은 영혼’들과 함께 했던 글쓰기에 대한 기록을 한 권에 담았다. 김용택 시인이 13년 동안 전국 곳곳을 돌며 강연이나 방송을 통해 글을 쓰고 싶어 하고, 어떻게 써야 할지 고민하는 아이들, 어른들을 만나 나눈 이야기가 담겨 있다. 초등학교 교과서에 실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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