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을 위해 언제나 시간을 내어 주고, 고민을 듣고 조언을 아끼지 않는 외모는 구식이지만, 실제로는 병아리를 품어서 부화를 시키거나 롤러스케이트를 타고 장을 보거나 파티장에서 분위기를 띄우는 신식 할머니의 이야기가 필쳐진다.
[NAVER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