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지글] 하루는 아들이 산에 가서 나무를 한 짐 해 가지고 집에 돌아와 보니, 어머니가 안 보여. 아무리 찾아도 없어. 그래서 이웃집에 가서 물었지. "우리 어머니는 어디 가셨나요?" "아이고, 네 어머니는 커다란 새한테 잡혀 갔다. 꽁지 닷 발, 주둥이 닷 발 되는 새 두 마리가 와서 네 어머니 채갔다." 이것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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