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레의 아픔과 희망을 노래한 윤동주 시인의 일대기를 시와 함께 담았다.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영롱한 시들이 어떻게 태어나게 되었는지, 시들 속에는 어떤 마음이 숨겨져 있는지, 그 시들이 우리에게 무슨 말을 하고 있는지를 엿볼 수 있다. 쉽게 시를 이해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윤동주의 짧은 생애 또한...
1. 어둠을 사르는 해처럼
아기울음
2. 나 여기 왜 왔노?
3. 우물 깊은 집 사람들
떡이 쓴 아이
외양간에서는 당나귀가 울고
꾸러기 해환
그리운 누나
4. 귀뚜라미와 이야기하는 아이
명동소학교
잡지 만드는 소년
만돌이는 누굴까요
5. 바느질하는 축구 선수
마적떼를 피해서
재주꾼 해환
새로운 자극
6. 흐린 하늘에 영롱한 별빛 같은 시들
평양으로 향한 꿈
좌절을 딛고
시를 빚으며 이겨낸 힘든 시간들
7. 씨앗을 뿌리며 가거라
갈등을 딛고
무궁화꽃 핀 교정
즐거운 귀향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8. 겨레의 마음에 별이 된 시인
침략자의 나라 일본 땅
마음은 언제나 조국의 독립
언제나 새로운 길
부록 - 윤동주의 생애와 작품, 연도별 사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