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하림 시인이 들려주는『구수한 옛날이야기』시리즈 제17권 ≪서천 서역국으로 복 타러 가네≫. 이 시리즈는 전통 사회에서 어른들이 가장 즐기며 주고받았던 이야기인 야담을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씌여졌다. 무엇보다 할머니ㆍ할아버지들만의 이야기로 남기에는 다소 아쉬운 야담들을 교육적 관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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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 서역국으로 복 타러 가네 - 최하림 지음, 서선미 그림 오랜 동안 시 창작에만 몰두해 온 시인인 저자가 마치 손자에게 들려주듯 옛이야기를 어린이 독자들에게 들려준다. 표제작인 는 사람의 타고난 복은 어찌할 수 없지만 자신의 소원을 부처님께 빌어 보려고 서천 서역국으로 떠난 정 도령의 이야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