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에서 도영이는 쌍둥이 동생 중 도민이 때문에 머리가 터질 거 같아요. 하지만 도민이는 새벽마다 도영이가 온몸이 돌처럼 굳을 때 머리를 안아주고 온몸을 주물러 주어요. 도영이가 그 사실을 알고부터는 더 이상 도민이를 미워할 수가 없었어요. 도영이는 도민이에게 많이 미안했어요. 내가 가장 힘들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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