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의 병이 낫기를 바라며 빨랫줄에 매달려 죽어간 사름벌레, 친구를 위해 부처님의 코를 똑 떼어낸 아기스님, 시골학교 아이들의 꿈을 지켜 주는 빨간 우체통의 마음. 그 마음들이 서로 맞닿는 곳에 고운 무지개 ??이 피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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