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두 시에 사이렌이 울리면』은 ‘가시나무 세계를 맞닥뜨린 아이들’ 모습을 통해 지금 우리에게 무엇이 문제인지, 필요한 게 무엇인지를 흥미진진하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가시나무 세계라는 판타지적 공간을 통해 아이들이 자신의 학창시절을 적극적으로 가꾸어 나가고 공부를 하고 친구들과 어울리며...
가시밭 속에, 홀로
이곳에서 생긴 일은 아무도 모른다
너, 정말 너 맞니?
어서 와, 덤의 시간에
가시나무와의 전쟁
끝은 또 다른 시작
작가의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