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어 볼 수록 느낌이 다른, 읽을 수록 다른 빛깔을 내는 독특한 책이다. 어른들의 잣대로는 이해할 수 없는 아이들의 내면 세계, 이상한 모자의 비밀을 흥미진진하게 이끌어 내는 구성 등이 읽는 이로 하여금 판타지 세계에 빠지게 한다. 주인공인 토마는 우연히 주운 낡은 모자에 자신의 비밀을 감추어 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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