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숙사에서 생활하는 꼬마 소녀 마들린느가 페피토라는 장난꾸러기를 만나며 겪는 일상을 재미있게 그린 그림책. 정적이면서도 꿈틀거리며 움직이는 듯한 그림도 매력적이지만, 선물받은 공구 상자로 닭 단두대를 만든다거나 동물에 대한 사랑(?)이 지나쳐 동물원의 동물들까지 풀어주는 페피토의 엽기스런...
[NAVER 제공]
상세정보
마들린느와 개구쟁이 - 루드비히 베멀먼즈 글 그림, 햇살과나무꾼 옮김 개구쟁이 페피토가 마들린느의 이웃으로 이사 오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스페인 대사의 아들인 페피토는 잔인한 장난도 서슴지 않는 천하의 악동. 새총을 쏘아대는 것은 차라리 애교에 가깝고, 미니 단두대를 만들어 닭의 목을 댕강댕강 쳐 버리는 일까지 눈 하나 깜짝하지 않고 해치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