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마다 먹는 음식이 다 달라요! 고봉이 배에서 꼬르륵 소리가 났어요. 배가 고픈 고봉이는 뭘 먹어야 할까 고민했지요. 그때 염소가 싱싱한 풀을 먹는 게 보였어요. 고봉이는 염소 따라 풀을 먹어 보았지만 이내 쓰다며 퉤퉤 뱉었어요. 다음에는 다람쥐 따라 도토리를 먹어 보았지만 너무 떫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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