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 슬퍼하지마』. 이 책은 작가 링트베드가 자신의 어머니가 돌아가셨을 때, 할머니를 잃은 아이들을 위로하기 위해 쓴 그림책입니다. 유아책에서는 좀처럼 다루기 힘든 주제인 '죽음'을 옛날 이야기 형식과 따뜻한 느낌의 일러스트로 쉽게 풀어냅니다.
네 남매가 작은 식탁에 앉아 있습니다. 그리고 식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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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오래 슬퍼하지 마 - 글렌 링트베드 지음, 안미란 옮김, 샬로테 파르디 그림 작가는 사랑하는 할머니가 돌아 가셨을 때 자신의 아이들에게 할머니를 잃은 슬픔을 달래주고 죽음이 우리 삶에서 어떤 의미인지를 알려 주기 위해 이 그림책을 썼다고 한다. 아이들도 추상적인 주제에 대해 충분히 이해할 만한 지적 능력을 갖추고 있다. 죽음도 삶의 일부라는 것을 깨닫게 해주는, 그림책에서는 드물게 죽음이라는 소재에 대해 다루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