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 아이 솔이가 시골 할머니 집에서 마주친 '작은 기쁨과 경이의 순간들'을 그리는 책이다. 도시 생활에 익숙해진 아이들에게 시골은 지루하고 따분하게만 느껴지는 공간이지만, 흙과 바람 풀이 살아있는 그 공간은 천진난만한 솔이의 눈과 입을 통해 아기자기하고 흥미진진한 공간으로 다시 태어난다. 감자...
[NAVER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