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라산의 소년, 율도국을 세우다』는 서얼들의 울분과 한을 풀어 주기 위해 《홍길동전》을 쓴 허균의 이야기를 담은 역사동화입니다. 조선 시대 뛰어난 문장가이자 사상가였던 허균의 일화에 홍길동과 허균의 만남이라는 소재를 상상력으로 가미해 허균이 《홍길동전》을 쓰기까지의 과정을 깊이 있게...
프롤로그
함라 마을에서 길을 잃다
다가오는 어둠의 그림자
버려진 무릉도원
뜻밖의 만남
꿈틀거리는 이무기
바람에 흔들리는 나무
아버지, 그리운 아버지!
한을 품은 이무기
에필로그
인물 들여다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