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아침, 눈을 떠 보니 토끼로 변한 자신을 발견한 반희. 토끼로 변했으니 시험도 보지 않고 학원에 가지 않아도 된다고 좋아한다. 당연히 꿈이라고 생각하면서. 그러나 꿈인 줄 알았던 이 상황은 꿈이 아니고, 어떤 짓을 해도 토끼로 변한 몸은 사람으로 돌아오지 않는다. 설상가상으로 알 수 없는...
1부
오전 7시 30분/ 오전 7시 45분/ 오전 8시 30분/ 오전 10시
2부
오후 1시/ 오후 2시 45분/ 오후 4시 45분/ 오후 5시 15분
3부
늦은 밤/ 다음 날 새벽/ 다음 날 아침/ 다음 날 이른 오후/ 오전 7시 30분
작가의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