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할머니의 유언에 따라 집에서 장례를 치르러 외할머니 댁에 가게 된 수아. 외할머니가 말한 ‘꼭 만나야 할 사람’은 아직 안 왔는데, 이상하고 수상한 두 사람만 수아 가족을 찾아온다. 외할머니도 잘 알고 수아 엄마의 어릴 적 이야기도 모두 알고 있는 두 사람은 도대체 누구일까? 펑펑 눈 쏟아지는 한겨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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