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이 된 친구들』은 우리 한글의 자음과 모음이 소리글자 이전에 각각 독특한 개성을 지닌 하나의 장난감 블록으로 인식하여 그것들이 서로 만나서 엉뚱한 사물을 만들어내는, 이른바 흥미진진한 감각적 놀이를 하는 가운데 자연스레 한글을 깨치도록 설계한 예술 놀이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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