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업다이크가 '그냥 훌륭한 정도가 아니라 끔찍할 정도로 훌륭한 작가'라고 평한 바 있는 앤 타일러의 최신 장편 소설. 퓰리처상 수상작 《종이 시계》, 미국서적비평가협회상 수상작 《우연한 여행자》 등에서 보여주었던 작가의 비범한 재능이 극대화된 작품으로, 우리 인간들이 서로를 사랑하면서도 서로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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