퓰리처상 수상 시인, 시인만이 쓸 수 있는 산문들『휘파람 부는 사람』. 저자 메리 올리버는 변치 않은 시적 언어로 자연과 인간, 살아간다는 것의 경이로움을 노래한다. 목공 작업을 통한 영혼의 집짓기에 관한 사유뿐만 아니라 거북이와 거미를 관찰함으로써 우주의 법칙을 통찰한다. 또한 셸리와 소로,...
서문
제1부 집짓기
집짓기
거북이 자매
백조
시 세 편의 산문시
시 이끼
시 언젠가
시 휘파람 부는 사람
제2부 시인들
엘레오노라의 빛나는 눈: 불가능을 되찾으려는 포의 꿈
프로스트라는 이름의 남자
기도로서의 시, 장식으로서의 기도: 제라드 맨리 홉킨스
휘트먼에 대한 몇 가지 생각들
제3부 배
시 배
시 가자미, 넷
시 가자미, 다섯
시 가자미, 여섯
기절
시 폭설
제4부 겨울의 순간들
겨울의 순간들
감사의 말
옮긴이의 말
작가 연보
메리 올리버를 향한 찬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