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청소년 문학 시리즈 16권. <쓰시마에서 온 소녀> 이후 2년 만에 정명섭 작가가 새로운 청소년 소설이다. 고려 시대 목골 마을의 ‘아로’가 흥덕사에서 사람들과 함께 금속활자를 만들면서 삶에 대해 고민하고, 활자의 완성을 방해하는 사람들에 맞서 힘겹고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자신의 길을 향해...
[NAVER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