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방희 시인의 다섯 번째 동시집『날아오른 발자국』. 사물과 자연의 본질을 불교적 상상력으로 단순화시킴으로써 삶에 대한 근원적인 깨달음을 이끌어낸다. 총 4부로 구성하여, 날아오른 발자국, 연잎 배꼽, 공에는 공중이 들었다, 떠다니는 섬 등을 수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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