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탁도와 최불어는 북한산을 가기로 결정했다. 최불어가 아들 최탁도를 위해서 계획한 것이다. 그런데 먼저 북한산을 오르던 최불어가 북한산과 함께 사라져 버렸다. 도대체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일까? 온 나라가 발칵 뒤집혔다. 그 커다란 산이 어느날 갑자기 없어져서 평평한 평야가 되었으니 어느 누가 놀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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