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의 작가 앙드레 지드가 1909년에 발표한 작품이에요. 사촌 동생 제롬을 사랑하면서도 자신의 마음을 억누르고 '좁은 문'을 선택한 알리사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 소설이지요. 알리사는 앙드레 지드가 사랑한 사촌 누나 마들렌을 모델로 만든 인물이라고 해요. 그러나 금욕주의에 빠져 꽃다운 청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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