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테는 어렸을 때부터 ‘파우스트 전설’을 듣고 희곡으로 쓰겠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1790년에 〈파우스트〉란 글을 썼죠. 하지만 이건 지금의 〈파우스트〉는 아니었어요. 괴테는 그 후, 독일의 또 다른 유명한 작가인 쉴러와 이야기를 하며 작품을 고쳐 썼어요. 결국 1808년, 지금의 〈파우스트〉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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