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한 양치기가 초원에서 만난 토끼에게 음식을 나누어 준다. 그렇게 100일을 하자 토끼가 노인이 되는데, 노인은 하늘에 사는 하늘님이었다. 노인의 덕으로 양치기는 동물의 말을 알아듣게 된다. 티베트의 민화를 이영경 작가의 장중하고 아름다운 그림으로 표현한 그림책이다.
[NAVER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