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올레 개척한 서명숙의 ‘서귀포 재발견’ 비경에 숨겨진 아픈 역사, 생태공원이 들려주는 새로운 길 이야기 치유의 올레길에서 부모님 남북 고향을 잇는 ‘피스올레’ 시작하다제주올레길로 걷기 열풍을 일으킨 서명숙이 고향 서귀포를 매일 걸으며 우리가 몰랐던 서귀포의 신비와 아름다움, 그 속에...
책머리에_피스(peace)올레를 시작하는 길, 서귀포 •12
1부 혼자 걷는 길에서 가장 뜨거웠다
검은 돌을 나는 사랑했네 • 29
한라산 꼭대기에 머리 풀고 누운 할망이여 • 41
서귀포에서만 보이는 별, 노인성 • 50
삼백십억 광년 전 별을 불러낸 남자 • 62
현영자 여사가 뿌린 복의 열매 • 67
나를 보듯 꽃을 보는 이 그대여 • 80
바람과 구름과 별들이 함께하는 관광극장 • 90
푸른 운동장을 가진 학교 • 95
공원은 자연으로의 가장 빠른 탈출 • 104
2부 대서양 땅끝에서 잇츠 서귀포를 외치다
몽상가를 위해 존재하는 구름 • 117
우리 마음을 밝혀주는 서귀포 귤꽃 향기 • 126
대서양 땅끝에서 “잇츠 서귀포!”를 외치다 • 133
섬 속에서 또 다른 섬이었던 남자 • 146
습기, 피할 수 없으면 즐겨라 • 152
이토록 근사한 정원이 다 내 것이라니요 • 158
너무 아름다워서 더 슬픈 • 166
3부 잘못된 길은 없다
지치면 지고 미치면 이긴다 • 183
나비를 따라가다 나비가 된 사람 • 196
제주 이발소집 아들이 만드는 노래 이야기 • 202
서귀포를 아시나요 • 210
돌아온 한라꽃방 딸들 • 218
전생에 탐라인이었다는 크리스티나와 팔백 살 호야 • 229
땅에 엎드려 꽃을 피우는 남자 • 239
번번이 무언가에 빠졌던 계집아이 • 246
4부 서귀포에서 무산까지 걸어서 가자
물의 도시가 선물한 숨겨진 정원 • 259
스스로 치유되는 행복한 병원, 길 • 273
서귀포판 세월호 ‘남영호’를 아시나요 • 285
시린 눈물이 절절 고이는 서귀포항 • 292
함경도를, 그곳 무산을 아시나요 • 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