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인의 아픔을 공감하는 상상력이 세상을 바꾼다.”결정 장애, 발암 유발자, 암 걸릴 것 같다, 장애인 같다, 발작 버튼… 특정 질병을 언급하는 말들이 마치 재밌는 농담처럼 쉽게 쓰이고 있다. 실제로 그 아픔을 겪고 있는 이들의 사정과 상관없이 한낱 웃음거리로 소모되는 것이다. 《제 왼편에 서지...
[NAVER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