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물에 대한 직관을 통해 삶의 본질을 보여 주는 동시집 『문학저널』과 『오늘의동시문학』으로 등단한 우남희 시인의 첫 동시집입니다. 우남희 시인의 동시는 대부분 짧은 시행 속에서 사물에 대한 직관을 보여 주는 형태를 취하고 있습니다. 박방희 시인은 이러한 우남희 시인의 시 쓰기를 “어떤...
제1부 : 흔들리는 마음
봄의 길목에서 / 떡잎 / 나비와 꽃 / 봄 / 새가 하는 말 / 두 마음 / 흔들리는 마음
우리 모두 / 빈터 / 징검다리 / 우리 할머니 / 학교 가는 길 / 보름달 / 모란꽃 피다
제2부 : 너라면 가만있겠니?
별들의 전쟁 / 너라면 가만있겠니? / 다리 / 비상 연락 / 파도 / 섬 / 수평선 / 바람개비
닮았다 / 피시식 / 담쟁이 1 / 소 / 맞춤형 / 연못에서 / 뻐꾸기시계
제3부 : 너라면 신나겠니?
가을바람 / 새 한 마리 / 담쟁이 물들다 / 담쟁이 2 / 지지대 / 단풍 / 귀뚜라미 / 씨름
그림자 / 유가사 은행나무 / 너라면 신나겠니? / 자릴 비운 사이 / 잠자리 / 언제쯤일까?
제4부 : 바람, 너였구나
바람, 너였구나 / 눈길 위에서 / 단추 / 틈 하나 / 중력 / 씨앗 속에는 / 도깨비바늘
잠시를 못 참고 / 고자질 / 어디 있니? / 포인트 / 초승달 1 / 초승달 2 / 초승달 3
동아리 / 급할 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