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이 오는 이야기』의 유희진 작가가 아이들에게 잔소리 덜 하는 방법을 찾아보다 한 블로그에서 ‘잔소리 안 하는 법: 모르면 된다’란 글을 읽으며 육아 생활의 터닝포인트를 찾은 것이 이 책의 발단이다. 이 책은 블로그 운영자 박혜윤 작가의 특별한 육아법과 이를 현실육아에 녹여낸 유희진 작가의...
프롤로그_ ‘나다운 엄마 되기’의 여정
PART 1. 나답게 자라는 아이: 시작도 끝도, 바라봐주기
아이들을 공평하지 않게 사랑하기
자식과 부모, 서로 이해하지 못해서 더 채워지는 것들
조기교육, 맥락 전체를 흡수하는 스펀지 학습
불량 엄마의 철학: 아닌 걸 하지 않는다
잔소리 안 하는 법: 모르면 된다
아이는 부모의 단단함을 테스트한다
엄마 없는 동안에도 아이는 자란다
배움, 나만의 스토리를 쌓아간다
PART 2. 세상과 연결되는 길: 불완전해서 나다울 수 있는 자유
서로 무관심한 세상, 나는 네게 관심이 있다
치우는 것도 즐거운 놀이
자유란 무한의 선택지를 주는 것이 아니다
신나는 교육비 지출, 결과 대신 과정을 산다
해줄 수 없는 일, 엄마도 자신을 알아간다
타인과 부대끼며 가장 나다워지는 일
불편의 반대 지점에 끈질김이 있다
과정에서 배운다는 것
아이와 돈 이야기하기
사물의 교육, 아이에게 주는 자유와 훈육
PART 3. 가족: ‘우리’라는 경쟁력
희생하는 엄마 되기를 거부한다
함께 하는 즐거움, 가사 나눔
잔소리와 대화의 차이
좋은 부모가 아니라, 그냥 부모면 좋아
둘 다 이길 수 있는 자식과의 즐거운 싸움
나다운 엄마 되기, 사실은 불량 엄마
아이와의 기 싸움, 바오밥나무 기르듯
완벽으로 가는 길, 우리만의 모자람을 사랑하기
또 다시 가족, 서로 발견해주는 기쁨
에필로그_ 아빠를 질투하게 만드는 엄마 / 완벽한 우리 엄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