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 튀기는 인문학〉은 응급실에 근무하는 의사 곽경훈 작가가 그간 응급실 풍경을 소재로 의료 현장의 현실을 그려왔던 기존의 집필 분야에서 벗어나 침(SALIVA)이란 주제로 역사, 의학, 신화, 전설, 민담을 약간의 문학적 상상력을 동원하여 엮은 인문학 책이다. 동물학자이신 최재천 이화여대 석좌 교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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