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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과학
도서 '위안부'는 여자다 : 여성주의 관점으로 '위안부' 역사를 복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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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일도 반일도 틀렸다! ‘창녀’와 ‘성녀’라는 이분법적 프레임에 도전해 온 페미니스트들이 여성역사로서의 ‘위안부’ 역사를 새로 쓰다.‘위안부’가 공창이었으며 자발적으로 돈 벌러 간 것이라고 주장하는 일본 극우주의자와 한국의 친일파, 이에 대응하여 ‘위안부’는 공창이 아니었고, 강제로 끌려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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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는 여자다 - 캐롤라인 노마 지음, 유혜담 옮김
호주 페미니스트 학자 캐롤라인 노마는 지금껏 한국에서 본격적으로 다루어지지 않았던 시각으로 일본군 '위안부' 제도를 분석한다. 여성에 대한 성적 지배 시스템인 민간 성착취 산업의 확산과 이로 인해 발달한 남자들의 성착취 섹슈얼리티가 전시 '성노예제'의 근원이라는 것이다.

목차

한국판 서문
감사 인사
개요: 첫 번째 피해자
책의 구조 / 논의의 토대 / 근절주의적 개념어들 / 일본군 성노예제(‘위안소’ 제도)란 무엇인가? / 왜 성착취 선경험 피해자에게 집중해야 했는가? / 우리 시대 ‘위안부’

1. 희생양이 된 생존자: 일본인 ‘위안부’와 현재의 ‘위안부’ 운동
방법론적 틀 - ‘희생양 삼기’ / ‘위안부’ 정의 운동의 근절주의 역사 / 성착취 선경험 피해자와 우익 발언 / 좌파의 성착취 선경험 피해자 희생양 삼기 / 1990년대 일본의 ‘성노동론’ / 일본인 ‘위안부’ 피해자를 둘러싼 편견 / 래디컬한 역사 비판 /

2. 다이쇼 시대: 성착취를 평등화하다
일본의 ‘신여성’ / 성착취라는 음침한 골짜기 / 성착취가 해방이라는 이데올로기 / 다이쇼 시대의 성착취 호황 / 인신매매: 다이쇼 시대의 성착취 공급사슬 / 미성년자 성착취 ‘게이샤’ 업소의 성착취 / 다이쇼 시대 ‘공창’ 피해자의 경험 / 다이쇼 시대 민간 성노예제 생존자의 증언 / 결론

3. 1930년대: 민간 성착취의 군사화
일본군의 민간 경제 및 사회 장악 / 민간 성착취, 남성 섹슈얼리티를 빚다 / 성착취 섹슈얼리티의 탄생 / 일본군 남자들의 포르노 소비 / 민간 성착취 산업과 일본군의 결탁 / 국가 총동원과 일본 민간 성착취 산업 / 결론

4. 일본군 성노예제: 모든 남자에게 평등한 성착취
누가 ‘가라유키상’을 불렀는가: 전쟁 전 해외 인신매매 / 문제는 본토다: 인신매매망에 집중하면 놓치는 것 / 성착취를 평등화한 일본군 / 일본군의 성착취 수요 수출 / ‘위안소’ 제도: 성착취 접근성의 평등화 / ‘배출구’가 필요했다는 거짓말 / ‘성착취 섹슈얼리티’의 군 내부 전파 / 결론

5. 식민지 업소에서 ‘위안소’로: 성착취의 제국주의
강제로 끌려온 여자, 성착취를 ‘선택’한 여자 / 식민지 한반도 성착취 산업과 일본의 역할 / 한국 여자 인신매매의 시작 / 식민지 대만 성착취 산업: 인신매매 처리장? / 결론

6. 끝의 끝까지: 오키나와 피해자와 전쟁 말엽 ‘위안소’
성착취 산업 바깥의 피해자만 안타까운 사람들 / 민간 성착취는 계속 ‘위안부’를 공급했다 / 일본 본토 여자와 오키나와 ‘위안소’ / 결론

결론: 성노예제와 현대 일본이라는 용광로
다이쇼 시대의 귀환? / 희생양이 된 일본군 성노예제 피해자들 / 군사적 환원주의: 과연 전부 전쟁 탓일까? / 민간 성노예제를 보는 역사적 시각

해설
옮긴이의 말
미주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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