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병처럼 휘몰아치는 사랑, 그리고 파국! 괴테의 자전적 소설이자 18세기 후반 독일을 뒤흔든 문제작 섬세하고 감수성 풍부한 청년 지식인인 베르테르는 독일의 어느 마을을 방문했다가 로테라는 여인에게 첫눈에 반한다. 이미 그녀의 곁에 약혼자 알베르트가 있다는 것을 알면서도 베르테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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