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뒤처지고 꼴찌라서 친구들로부터 따돌림을 당하는 소년은 외톨이로서 시간을 보낼 방법을 스스로 찾아낸다. 자연의 변화를 유심히 관찰하고, 자연의 소리에 귀를 열어 놓는다. 어느새 자연 박사가 된 소년은 선생님의 애정어린 관심으로 학예회 무대에서 온갖 까마귀 소리를 내어 사람들로부터 인정을 받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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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까마귀 소년 - 야시마 타로 글.그림, 윤구병 옮김 공부할 때도 놀 때도 뒤쳐지고 외톨박이였던 한 남자 아이가 새로 부임한 선생니의 관심과 애정으로 마을 사람 모두에게 인정받는 ‘까마귀 소년’이 되기까지의 이야기이다. 자연 속에서 자연의 소리를 들으며 자란 아이의 심성과 행동이 잘 드러나 있다. 과거의 이야기를 누군가에게 들려주는 듯한 느낌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