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성리학자 우담 정시한 선생이 떠난 네 번째 여행, 보고 만났던 자연과 사람들을 기록한 산중일기를 그린 그림책조선시대 지행일치의 삶을 살았던 우담 정시한 선생은 명문가문의 사람이었지만, 평생 벼슬을 하지 않았고, 부모님을 모시며 손수 농사를 짓고 공부한 유명한 학자였다. 선생이 예순넷 되는 봄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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