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은 어려서 분홍 날개를 갖고 있는 꼬마 박쥐는, 어둠을 무서워한다. 어느날, 꼬마 박쥐는 용감한 소녀 리자를 만나게 되고, 리자가 말한대로 어둠이라는 무서움의 대상에 맞서서 어둠을 극복하고 성장의 상징인 검은 날개를 갖게 된다는 성장 그림동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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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어둠을 무서워하는 꼬마 박쥐 - G.바게너 글, E.우르베루아가 그림, 최문정 옮김 어둠을 무서워해서 아직 날개가 분홍색인 꼬마 박쥐가 어두운 숲을 떠나 도시로 날아간다. 도시에서 만난 소녀 리자는 꼬마 박쥐에게 무서움에 맞서 똑바로 바라보면 무서움은 사라진다고 가르쳐준다. 꼬마 박쥐가 어둠을 똑바로 바라보자 무서움은 차츰 사라지고 분홍 날개는 까만색으로 변한다. --어린이도서연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