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영 소설. 터키 니케아 호수에서 1300년간 잠자던 고대 성당이 2014년에 발견되었다. 거기서 새로운 사도신경이 발굴된다는 소설적 픽션을 취재하는 문화부 기자 서준. 콥트어로 쓰여 있는 사도신경 아래 서명에는 예수의 12제자가 아닌 막달라 마리아의 이름이 맨 먼저 나와 있다. 오랜만에 성경을 꺼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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