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가 이 책을 집필하면서 가장 염두에 둔 독자들은 “과학 시대를 살아가면서 신앙과 과학의 갈등 때문에 여전히 고민 중에 있는 사람들”이다. 다시 말해서 본서는 현대 과학을 진지하게 받아들여야 한다고 생각하면서도 그러한 당위성을 기독교 신앙과 어떻게 조화시킬는지에 대해 여전히 확신하지 못하는...
들어가는 말
제1부 땅 고르기: 열린 마음으로
제1장 창조론자, 과학에 마음을 열다
제2장 오해를 바로잡다
제3장 창조와 진화-다양한 스펙트럼
제2부 모퉁잇돌 놓기: 창조론의 핵심 진리
제4장 신·구약성서의 창조론
제5장 기독교 전통의 창조론
제3부 옥석 고르기: 생명과학과 대화하다
제6장 생명의 신비
제7장 생명의 역사
제8장 종의 기원
제9장 진화론
제10장 세계관 혁명
제11장 도전과 응답
제4부 돌담 쌓기: 과학을 품은 창조론자들
제12장 19세기 신학자들
제13장 테야르 드 샤르댕
제14장 아서 피콕의 자연주의적 창조론
제15장 판넨베르크의 종말론적 창조론
제16장 회고와 전망
제5부 지붕 잇기: 과학 시대 창조 신앙
제17장 과학을 품는 성숙한 신앙
제18장 자연의 역사와 계속적 창조
제19장 창조의 목적과 인간의 운명
맺는말
부록: 진화론은 무신론의 근거가 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