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퍼트리샤 포즈너는 우연히 아우슈비츠에 주임 약사가 있었다는 사실을 알고 난 뒤 그에 대한 정보를 수년에 걸쳐 수집하며 치열하게 파고들었다. 이 책은 그 결과물로, 평범한 제약 회사 직원이었던 빅토르 카페시우스가 아우슈비츠의 주임 약사로 변모해 가는 과정을 철저한 사실관계에 근거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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