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의 경계를 응시하는 잠시 멈춤의 기록2001년 계간 《문예운동》 신인상을 수상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한 강애란 시인이 등단 20여 년 만에 첫 시집 『조금 쉬어가며 웃어요』를 상재하며 등장했다. 이 시집은 우리 삶과 가까이 있는 미물(微物)들을 관찰하고 거기서 얻은 이러저러한 교훈들을 마치 우화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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