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서양화가로 구체적인 이미지 대신 연속적인 사각 공간속에 배열한 점묘(點描)기법을 사용해 한국 근대회화의 추상적 방향을 여는 선구자로 평가받는 수화 김환기. 대표작은 김광섭의 시 '저녁에'의 마지막 구절에서 모티브를 얻은 〈어디서 무엇이 되어 다시 만나랴〉이다. 한국 현대미술의 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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