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희 시집 [혼자가 아니라서 더 예쁘다]. 그동안 자신만의 작품세계를 구축해온 저자의 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오늘을 다시 서게 하는 밥〉, 〈아주 맑은 날에 빨래를 하였다〉, 〈때론 눈을 감아야〉, 〈가만히 내 옆에 오는 봄〉, 〈숙이가 다시 걷고 있다〉 등 작품을 수록했다.
[NAVER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