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0 알파걸》은 근대 문명이 물밀듯 밀려오던 시대에 꿈을 이루려 몸부림친 여성들의 이야기예요. 오엽주는 일본에서 미용 기술을 배워 조선 여성 1호 미용인이 되었고, 이홍경은 독학으로 사진을 공부하여 서울에 여성 최초로 ‘부인사진관’을 열었어요. 왕수복은 기생이라는 천한 신분을 뛰어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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