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뿐인 가족을 만나러 가는 뭉클하고 애틋한 여정
개는 기차에 올랐습니다. 동쪽 바다로 가는 막차였습니다. 함께 밥을 먹고, 산책을 하고, 이야기를 나누던 하나밖에 없는 가족, 선장 할아버지를 만나러 가기 위해서지요.
“저는 가족이 있습니다.”라고 가족의 존재를 진지하게 말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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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가족이 있습니다 - 김유 지음, 조원희 그림 “저는 가족이 있습니다.”라고 가족의 존재를 진지하게 말하는 작고 여린 개. 개는 하나뿐인 가족, 할아버지를 찾으러 동쪽 바다로 향하는 기차에 몸을 싣는다. <가족이 있습니다>는 가족을 찾는 개의 가슴 시린 여정이 펼쳐지는 작품이다.
목차
혼자 가는 길
가족이 되어
함께 걷는 길
동쪽 바다
가족을 찾아서
외로운 날들
변하지 않는 마음
가족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