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민한 후각, 날렵한 몸놀림, 암행어사 수행견을 조상으로 둔 남다른 혈통에 날카로운 추리력까지 갖춘 탐정이 있다. 그 이름은 바로 ‘명탐견’ 오드리! 자기 이름을 직접 짓고, ‘주인’ 있는 개로 불리기를 거부하는 오드리가 동네에서 일어나는 크고 작은 사건을 해결해 간다. 고서화가 감쪽같이 사라진 사건...
[NAVER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