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 『여자라서 우울하다고?』는 바로 그 정신과의사가 미처 고려하지 않은, “생각지 못하는 세상”에 대한 이야기다. 우리 사회의 어떤 환경과 조건들이 김지영을, 다시 말해 한국의 여성들을 우울하게 만드는가? 이 책은 이 질문에 답하며 여성 정신건강의 사회적 원인을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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