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8년 내전과 에이즈로 얼룩진 격동기의 아프리카, 그 중심에 선 루실과 피에로의 의료활동과 35년의 사랑이야기. 불모의 땅에서 의술활동을 펼친 아름다운 부부의 생애를 담아낸 책이다. 저자는 그들이 세상을 살아갈 수 있었던 용기의 힘은 바로 '사랑'이라고 말한다. 또한 타인을 위해 모든 인생을 바친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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