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작품 속 고고미는당당하게 날개를 펼치며 자신만의 방식으로 어엿한 세계를 만들어 나간다. 다 먹은 밥 그릇을 치우며 우주선을 만들고, 스스로 옷을... 문제를 새롭게 만드는 것처럼 보여도, 아이들은 놀라운 마법으로 한 걸음 한 걸음, 일상의 모험을 떠나는 것이다. 잊지 못할 하루를 보낸 고고미처럼 말이다.
[NAVER 제공]